Oct. 4, 2019, 7:50 p.m.(UTC)
유튜브를 시작하고 영상 제작에 필요한 장비를 찾으면서 알게 된 조명입니다. 영상을 만들면서 느끼는 게 ‘역시 조명이 있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조명을 사용하면서 촬영 시간대의 자유로움(기존에는 무조건 낮에 자연광에서 촬영)과 영상의 화면이 뭔가 쨍하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아무튼 혹시 유튜브 개인방송을 준비하는 분이 이 글을 보신 다면 조명은 꼭 준비해 보시기를 추천해 봅니다. 리뷰할 제품은 빌트룩스 VL-200라는 모델입니다. 구성품으로는 본체, 리모컨, 전원 아답타, 배터리, 배터리 충전기, 삼각대 연결 조인트가 들어 있네요. 이 제품의 크기는 A4보다 좀 작은 사이즈로 국내 제품 기준으로 하면 대략 10만 원 전후반의 제품과 비슷한 사양입니다. 그러나 저같이 금전적인 여유가 많지 않은 분들은 알리에서 66달러 전후로 구입이 가능하니 아주 가성비가 좋은 녀석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알리에서 주문하면 일반 배송시간이 기니 주문하고 여유 있게 기다리시면 됩니다. ^^ 조명의 기능이라는 게 크게 뭐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밝기 조절과 색온도 조절을 뒤쪽 컨트롤 패널 쪽에서 할 수 있습니다. 밝기는 20%~100%까지, 색온도는 3300K ~ 5600K 까지 조절이 되며 특히 색온도의 조절을 위해 백색 LED와 황색 LED가 엇갈리게 안쪽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특이할 만한 것은 배터리를 끼워 선 없이 촬영이 가능합니다. 배터리는 7.4V 2200mAh가 2개가 탑재되는데...근데 이게 좀 처참한 수준이긴 합니다. 두 개 끼워서 최대 밝기로 대략 35분 정도 가니 꺼지더라구요. 한 가지 더 이상한 것은 뒤에 보이는 컨트롤 패널에서 배터리의 남은 잔량을 확인이 가능한데...게이지가 남아 있음에도 꺼져 게이지의 정보가 정확하지 않습니다. 아! 그리고 같이 들어 있는 충전기로 충전시 시간이 꽤 걸립니다. 전체적인 만듦새는 조금 싸구려 느낌의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조금 아쉽긴 하지만 가성비로 보면 그리 실망할 정도는 아닙니다. ㅎㅎ 추가로 리모컨이 꽤 쓸만해 보입니다. 19개 채널에 6개 그룹(이론적으로 114개의 조명)을 지정해서 조명을 원격으로 조정이 가능하니 이후에 조명만 추가하면 조명의 밝기나 색온도 조절은 자리에서 조절이 가능하겠네요. 혹시 이 모델도 부담이 되시면 L116이라는 VL-200 모델보다 반 정도 되는 사이즈의 모델이 약 3만원 내외이니 그 모델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같은 가격으로 두 개의 조명을 설치할 수 있겠네요. ^^ 이번 영상을 만들면서 리뷰를 위해 사용하지는 못했지만(아직 조명이 1개 뿐이라...ㅠㅠ) 확실히 조명이 있는게 영상 편집을 하면서 보니 좋아 보이긴 하네요. 아무튼 1인 방송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이번에도 영상으로도 제작했습니다. 개봉기 및 구성품 리뷰 영상은 따로 있으니 혹시 궁금하시면 같이 보시고, 오류가 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항상 그렇지만 보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