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terview

점수 : 1/5

iTunes 로 봤음. 구매하지 않고 24시간 렌트로 보길 잘 했다고 생각 됨.
내 취향이 아님에도 여러 종류의 90년대 스타일의 화장실 유머 영화들은 보고도 버틸만 했는데.. 이건 도무지….
그리고 소니 해킹 사건 전에 이미 우리나라에 개봉이 안 되는 것으로 알려 졌는데 도대체 왜?

 

 

The Lady (2011) 리뷰

 

미얀마(버마)의 민주화 운동의 중심 인물이자 민주주의민족동맹(NLD, National League for Democracy) 의장이며 1991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아웅산 수 치 의 2011년 까지의 삶을 담은 영화.

1. 독립영웅이자 아버지인 보조 아웅 산 에 대한 평가/비판 없이 그냥 선한 지도자로 넘어감
2. 가택 억류 기간 동안의 생활이 너무 축소 된 감이 있음
3. 부군되시는 킴교수, 가족과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어서 십수년간을 투쟁해 온 강한 여성 지도자의 약한 모습을 보여주려 하지 않았는가 하는 감독의 의도가 있지 않은가 생각 됨
4. 군부와 그 개들의 잔혹한 장면들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1980년, 1987년이 연상되서 마음 편하게 만은 볼 수 없었음

2012년 4월 보궐선거에서  85%의 의석을 확보한 NLD와 아웅산 여사의 건투를 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 in Wonderland)(2010)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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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의 로망 – 백마 탄 왕자를 기다리는것이 아니라 스스로 내 운명을 개척하기를 원하는 !!! 주인공에 사춘기 소녀가 자신을 투영하기엔 다 커버린 20살 처자라는게 에러랄까?

영화 내내 내가 알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아닌데, 하면서 기억력을 의심했음. 역시나 조금 있으니 앨리스가 이상한 나라에 다녀온지 17년 후이고 앨리스는 첫번째 이상한 나라의 방문을 꿈으로 알고 있었으나 사실이었다.. 뭐 그런 이야기

앨리스역의 미아 와시코우스카는 기네스펠트로를 연상케 하는 매력적인 외모를 가졌으나 연기는 안타깝게도 무미 건조하고 호주 악센트인지 브리티시 안센트인지 구분이 힘든 발음을 가졌던 것이 특징이랄까? 다음 영화인 제인 에어를 보게 되면 그때 다시 한번 평가 해 주리라

조니뎁의 매드해터의 연기는 조연을 주연으로 만들 정도로 너무 진한 색을 보여 거슬린다. 전혀 주연을 서포트 해 주지 못하는 존재감이랄까?  국내 개봉 포스터도 조니뎁의 분장한 무서운 얼굴이 전부였던 것으로 보아 감독의 실제 목적이 그거 였을 수도 있겠지만

결론 :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원작 한번 쯤은 읽고 보는 것이 수많은 등장인물을 이해 하는데 수월함. 팀버튼의 팬이라면 볼 만함.

맥그루버(MacGruber)(2010) 리뷰

 

…..
뭐 이런 병신 찐따 같은 영화가 있어, 화장실유머는 90년대에 이미 유행이 지났다고 !!

결론 : SNL에서의 그런 개그를 원해서 이 영화를 봤으면 당신은 패배자. 발킬머의 팬이라면 그냥 보지 말 것. 발킬머를 싫어해서 욕 하고 싶은 사람은 이 영화 안보고 욕해도 영화 봤는지 아무도 안물어 볼테니 상관 없음.

디스민즈워(This means war)(2012) 리뷰

 

imdb에서 무려 6.6의 평점을 받은 이 영화는 “미모와 능력은 있으나 연애엔 잼병이었던 멋진 캐리어우먼을 사이에 둔 두 국가기관의 첩보원들의 삼각관계에 대한 로멘틱 액션 코미디” 라는게 일반적으로 알려 져 있는 내용이지만, 내가 보기에는 배우들의 연기가 액션도 아니고 로멘틱하지도 않고 별로 웃기지도 못하고 감동도 생각도 내용도 남는 것이 없이 이것도 저것도 아닌 킬링타임용 영화다.

어딘가에 감독과 작가의 의도가 숨겨져 있을 것이라고 굳게 믿어 보고 머리를 짜내어 만들어 볼 수 있는 영화의 내용을 돌이켜 생각 해 볼 만한 것이라곤 “남자의 우정과 여자의 우정이 어떻게 다른가?” 에 대한 것 정도랄까?

그러나 거의 모든 상황을 만들고 주도 해 나가는 트리시(첼시헨들러)의 비중이나 포스터의 모양세를 봐서는 전혀 그런 의도가 있는 것 같지도 않다. 차라리 오직 인물의 미모만을 앞세운 상업적 성공을 원했으면 아에 노골적으로 스폰서들의 각종 차, 가구, 오토바이 등 제품을 선전하고 그런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통해 더 쾌활한 영화를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

그리고 Beastie Boys 만세!! sabotage !!

결론 : 같이 보러 갈 상대가 이영화를 보자고 했을때 영화 끝나고 나와서 나쁜 선택이었다고 꾸짖음으로써 다시 한번 서열관계를 확인 하고 싶다면 봐도 무방.